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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한국의 인구감소 : 흑사병이 창궐했던 14세기 중세 유럽보다 빠르다

by 수진(壽珍) 2023. 12. 8.
  1. 인구감소가 피부적으로 와닿는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였습니다. 흑사병이 유럽에 가져온 것보다 더 빠른 인구 감소란 표현이 말이지요.
  2. 우선 집값이 너무 많이 뛰어 언감생심 집을 살 생각을 할 수 없는 상태, 오르지 않는 월급 대비 생활비는 꾸준히 증가추세. 어떻게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유럽의 어느 국가에서는 고등학생들에게 매월 50만 원씩 국가에서 지급하고, 대학생들은 모두 무료로 학교를 다닐 수 있다는 정보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참 부러웠습니다. 우리나라는 불가능한 정책일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고요. 
  4. '신생아특공'처럼 아이를 낳으면 청약혜택을 준다는 것보다는 한 아이가 탄생했을 때, 국가가 책임지고 길러준다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모 국회의원은 "온통 나 혼자 산다, 불륜, 사생아, 가정파괴등의 드라마가 너무 많다"라고 언급을 했었는데, 프로그램 탓만은 아닌 듯합니다.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6. 결혼을 하지 않았어도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고, 결혼한 이들과 동일한 혜택을 주고, 편부모 가정이나 미혼모 가정에서도 차별이 없도록 하는 것이 더 포용적인 사회가 되지 않을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조금씩 포용적 사회로 가서 인구소멸의 위기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 이민청을 만들어서 한국으로의 이민을 받아들일 때에, 한국인들의 의식상 '다른 것'과 '틀린 것'의 차이를 받아들이는 문화인지 되돌아보고 장시간의 프로젝트로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해야 할 듯싶네요. 종교와 문화의 큰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2023. 12. 03. 연합뉴스


대한민국의 인구는 2012년 6월에 5,000만 명을 넘어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인구가 감소되고 있습니다. 2017년에 이르러서는 출생아의 숫자가 35만 명을 기록하면서 집계 사상 처음으로 40만 명대가 무너졌습니다.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로 2020년에는 결국 처음으로 인구의 자연감소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제안

  1. 결혼한 자녀들의 삶을 존중해 줍시다. 결혼을 했다면, 이미 성인이니 그들의 결정을 존중해주고 독립적으로 살 수 있도록 배려해 줍시다. 
  2.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 여성들의 지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동등한 입장에서 각자의 역할을 나눠 부담을 갖지 않도록 배려합시다. 아내가 아이를 케어하면, 남편은 집안일을 하여 서로 돕는 부부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3. 아이양육은 부부공동책임입니다. 절대 여성 혼자의 영역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아니되지요. 육아휴직의 당연한 풍토를 마련하는데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4. 홀로 아이를 양육하거나, 어렸을 때 실수로 임신을 했다라면 축복해주고 장하다고 격려해 줍시다.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며, 판단하는 언어는 줄이고 함부로 남을 판단하지 맙시다. 그도 소중한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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